필리핀 도시 세부에 관하여 알아보도록해요

오늘은 필리핀하면 떠오르는 휴향지 세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합니다.



필리핀의 비사야 제도에 있는 세부 섬과 주변의 작은 섬들을 그 범위로 하는 주. 세부 시는 세부 섬에 있는 세부 주의 주도이자 중심도시이다. 필리핀의 중부와 남부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1565년 이 곳을 중심으로 필리핀의 식민지화를 진척시키면서 마닐라로 수도를 옮길 때까지 필리핀의 제1의 도시였다. 지금은 마닐라에 이어 필리핀의 제2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막탄섬 전체를 포함하는 라푸라푸시티는 여행유의지역, 나머지 모든 지역이 여행자제지역이다.

관광지이면서 한국 학생들이 어학연수도 가는 곳이다.

세부아노어라는 언어도 쓰이며, 타갈로그어외에도 스페인어, 영어도 쓰이고 있다.

공항이용 시 주의사항 : 세부 공항 세관은 다른 모든 필리핀 공항과 마찬가지로 한국인들을 매의 눈으로 쳐다보면서 세금이라고 쓰고 뇌물이라고 읽는다을 요구할 준비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필리핀의 면세 한도는 0원이다. 필리핀 관세청은 2016.9.28(수) 서명된 행정명령 02-2016(Custom Administrative Order)을 통해 면세통관이 허용되는 수입가격(De Minimis Value)을 기존 10페소에서 10,000 페소로 상향시켰다. 단 10,000 페소 기준이 아닌 200달러 기준으로 물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인당 합산 금액이 아니라 개별금액이므로 2인 기준 398달러 영수증을 한장 가져가면 알짤없이 걸린다. 그러나 199달러 영수증 2장을 가지고 가면 통과 가능하다. 그 어떤 상품도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가져갈 때 세금징세가 합법이니 주의하자. 특히 젊은 여자 여행객이 비싼 백을 매고 자그마한 캐리어 하나 끌고 오는 것을 보면 100% 정밀 검색에 들어간다.

한 해 40여만 명의 한국인이 방문하지만 대사관이 멀리 떨어져 있어 강력사건이 벌어져도 도움을 받기 어려워, 2015년에 분관이 개설예정이다. 사실 있어도 별 도움은 되지 않는다. 현지 교민/여행가/사업가 모두의 공통된 증언이다...